11월 부터 시작되는 관광통역영어 과정을 수강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언어(특히 영어)에 관심이 있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제대로 공부하지는 못했고,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와 살면서 수급자 혜택을 받아야했기 때문에 직장을 선택하는것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맘같아선 이것저것 경험삼아 다양한 사회생활도 해보고 싶긴 했지만 일단 취직을 해버리면 수급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직장선택에 신중을 기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그래서 제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관광통역영어"과정을 꼭 수강하고 싶습니다. 신청하기에 앞서 문의드릴게 있는데요...... 제가 수급자이긴 하지만 고용보험 대상자이기도 하고,여성가장으로도 신청할수있는걸로 알고있는데...당연히 그중 수당이 많은쪽을 선택하고싶지만..대개 훈련기관에서 자활대상자나 여성가장대상자를 꺼려한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수당에 관계없이 입학이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야겠죠... 자활이나 여성가장으로 지원해도 입학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여성가장으로 입학할때 훈련수당은 얼마가 지급되나요?(근로능력없는 어머니한분과 살고있습니다.)